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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
Years and years도 무섭지만 이 영화 'The handmaid's tale'도 만만치 않다. 심지어 이 영화는 폭력적인 장면도 많아서 보기가 몹시 불편하다. 그런데 더 불편한 일이 벌어졌다. 뉴질랜드에 여자들은 집안일로 돌아가고 편모 아이들은 '정상인' 부부에게로 보내져서 양육되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정당이 나왔단다. 영화속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려나. 끔찍하다. https://youtu.be/81PyH5TH-NQ
One fine day (MOFAC) youtu.be/4pKVoBZHdvU
난 간댕이가 커서 13일의 금요일도 끙 소리 하나 없이 보고 나왔는데, 보는 내내 너무 무섭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중에는 목이 뻣뻣해지다가 결국 머리가 아파서 보기를 중단해야 했던 영국 드라마, years and years. https://www.youtube.com/watch?v=SY41jhIP_xI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96%B4%EC%A6%88%26%EC%9D%B4%EC%96%B4%EC%A6%88 이어즈&이어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어즈&이어즈》(영어: Years and Years)는 BBC 텔레비전과 HBO에서 공동 제작한 영국의 드라마이다. BBC One에서 2019년 5월 14일부터..
요즈음 미국 뉴스를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이제까지 그랬던 거야?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에도 그랬다, 어떻게? 미국사람들은 무식한 것 같다. 진짜? 오떻게? 교육이 문제인가? 언론이 문제인가?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을 보여 주는 도큐멘터리. Knock down the house. https://www.youtube.com/watch?v=YCSo2hZRcXk 그동안 직업 정치꾼들만 정치를 했던 거다. 정말 미국이? 민주주의 상징 아니었나? 아니더라. 자연스럽게 지금 우리나라는? 묻게 된다. 아직은 미국 같지 않고 그래서 지금 위기를 잘 버티고 있으리라. 그런데 앞으로는? 정치인이 정치인을 낳고 노동자는 노동자를 낳게 되지 않을까? 벌써 가업을 잇는 정치인들이 있지 않나? 자기가 경..
마치 섭식장애 있는 사람들이 폭식을 하듯이 유튜브로 사람들이 시골에 지은 작은 집들을 폭풍같이 보다가 기분이 점점 가라앉아 버렸다. 결국 곧 생일이라고 배달도 되지 않을 선물을 인터넷으로 고르는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말았다. 요즈음 물건들은 왜 이리 비싸고 배달료는 물건 값만큼 비싸고 배달은 7월이나 되어야 가능할지도 모른다는데 들뜬 아이는 그 소리를 귀로 듣지만 동시에 듣지 못한다. 도대체 어쩌다 이런 마음 상태에 이르고 말았는가 가만히 되돌아 보니 핑계를 댈 시작점이 보였다. 한 학생의 이메일을 읽고 답을 한 후였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봉쇄로 일자리를 잃었고 언제 제자리로 돌아갈지 까마득하고 불안하다는 이메일이었다. 그는 비싼 동네에 자기 집도 있고, 일을 하는 파트너도 있고, 돈이 들어가는 아이..

민족정론지 BBC Korea에 실린 기사. 저 사진을 보자마자 내 고객 몇몇이 떠올랐다. 난 천성이 게으르고 산만해서 서류며 책이며 온갖 것을 책상이고 바닥에 주욱 늘어 놓는다. 나름 영역도 구분하고 차례도 있다. 그런데 가끔 그걸 견디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여자분. 남편과 정리정돈 문제로 싸웠다는 이야기 끝에 자기한테 강박장애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가 있다고 알려 줬다. 순간, 어 미안! 이 방을 못 견디겠네, 내 책상이 사선으로 놓인 것도 힘들지 하니 그건 남의 방이니까 괜찮은데 내 책꽂이는 몹시 거슬린다고 했다. 내 책꽂이는 무척 지저분해 보여도 사실 책들이 주제별로 꽂힌 나로서는 정리정돈을 가장 잘한 곳이다. 어떻게 바꾸고 싶은데 하고 물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