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lockdown
- 겸손하자
- 영유아원
- 조국
- 죄 많은 소녀
- 원전
- #가족들이 기계를 통해서 대화
- 코로나 맥주 맛있다
- #무셔
- 월성
- 책상
- years and years
- 정체성
- 잘지내길
- 코로나
- 인종주의
- 국적
- 봉쇄
- 유치원
- 조심 또 조심 역지사지
- 코빗19
- 정태춘
- 체르노빌
- don't look up
- 탈원전
- 슬프지만 나보다 남을 위해서 한걸음 앞으로
- 통증
- 잊지말자
- 코로라
- 재수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봉쇄 (2)
알퐁

1. 두 가족 구성원이 계속 확진이 되자 7일짜리 봉쇄. not again ... 어쨌든 밀린 서류작업 하며 잘놀기가 목표. 오늘은 둘째 조카 생일. 따로 사니 생일을 해줄 수가 없다. 내가 하는 돼지갈비를 좋아하니 했는데 넘 달다. 실패! 피클 담고 남은 간장을 썼더니 망했다. 역시 대충하면 안 된다. 아이는 내 가죽가방을 보고 자기 랩탑 거죽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하여 못과 망치로 구멍을 내고 지난 밤 새 만들어 손가락이 퉁퉁 부었다. 역시 도구 없이 하니 자른 면들이 삐뚤빼뚤 가관이네. 좋아해 줘야 할 텐데 ... 2. 선물 배달 먼저 현관 앞에 선물을 놓고 차로 돌아와서 생일 축하 노래를 틀었다. 나는 차 안에서 아이는 현관 앞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덕담을 주고받고 안아 보지도 못하고 왔다. 배달..
lockdown
2021. 3. 2. 07:58
3차 봉쇄
터질 것이 터졌다. 3차 봉쇄. 집콕. 수퍼나 약국 같은 필수 영업장만 갈 수 있다. 비록 지역 감염이 세 명밖에 되지 않지만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는 처음이고 게다가 감염경로를 모르니 봉쇄가 맞는 거 같다. 그러나 나 같은 작은 자영업자는 수입이 똑 끊기니 큰 위기인 것이다. 3일 봉쇄니 감염 진원지가 밝혀지면 곧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연장될 것이라는 예상이 팽팽. 참으로 신경질적인 이상한 세상을 살고 있다. 한국 소상공업자들에 동지애를 느낀다 (내 경우는 고통이 1/100 정도로 훨씬 미약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wyhhc6NYQPk
lockdown
2021. 2. 1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