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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
보통 사람들은 예약을 하고 약속 시간에 와서 내 의견을 구한다. 물론 돈도 낸다. 이상하게 이번 주에는 세 사람이나 전화로 자기 문제를 이야기하고 내 의견을 물었다. "돈 내고 와서 들어" 하지 않고 성심껏 내 의견을 말했다. 돌아온 대답은 "아니아니 그건 할 수가 없고 ..." 처음엔, 가르쳐 준 대로 할 것도 아니면서 왜 물어 싶었고, 돈 내지 않으면 따라하지 않으면서 결국 너만 돌팔이가 된다던 날 가르쳐 준 선생님 말씀이 떠올랐다. 난 왜 기분이 상했을까 따져보니 요즈음 내가 너무 바쁘다. '내' 시간을 낭비해서 기분이 상한 것이다. 하지만 오죽 급하면 그럴까, 충고는 주되 조언을 받아들이던 그렇지 않던 그것은 내 몫이 아니고 그들 몫이지, 다시금 나 자신에게 상기시켰다.
Years and years도 무섭지만 이 영화 'The handmaid's tale'도 만만치 않다. 심지어 이 영화는 폭력적인 장면도 많아서 보기가 몹시 불편하다. 그런데 더 불편한 일이 벌어졌다. 뉴질랜드에 여자들은 집안일로 돌아가고 편모 아이들은 '정상인' 부부에게로 보내져서 양육되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정당이 나왔단다. 영화속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려나. 끔찍하다. https://youtu.be/81PyH5TH-NQ
One fine day (MOFAC) youtu.be/4pKVoBZHdvU
난 간댕이가 커서 13일의 금요일도 끙 소리 하나 없이 보고 나왔는데, 보는 내내 너무 무섭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중에는 목이 뻣뻣해지다가 결국 머리가 아파서 보기를 중단해야 했던 영국 드라마, years and years. https://www.youtube.com/watch?v=SY41jhIP_xI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96%B4%EC%A6%88%26%EC%9D%B4%EC%96%B4%EC%A6%88 이어즈&이어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어즈&이어즈》(영어: Years and Years)는 BBC 텔레비전과 HBO에서 공동 제작한 영국의 드라마이다. BBC One에서 2019년 5월 14일부터..
국경 관리를 넘 허술하게 하더니 2차 지역 감염 시작. 레벨 3 시작. 일 못하니 한가해서 좋다. 직업을 바꿔야겠다 ...
요즈음 미국 뉴스를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이제까지 그랬던 거야?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에도 그랬다, 어떻게? 미국사람들은 무식한 것 같다. 진짜? 오떻게? 교육이 문제인가? 언론이 문제인가?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을 보여 주는 도큐멘터리. Knock down the house. https://www.youtube.com/watch?v=YCSo2hZRcXk 그동안 직업 정치꾼들만 정치를 했던 거다. 정말 미국이? 민주주의 상징 아니었나? 아니더라. 자연스럽게 지금 우리나라는? 묻게 된다. 아직은 미국 같지 않고 그래서 지금 위기를 잘 버티고 있으리라. 그런데 앞으로는? 정치인이 정치인을 낳고 노동자는 노동자를 낳게 되지 않을까? 벌써 가업을 잇는 정치인들이 있지 않나? 자기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