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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
또 영어 한 마디 본문
4단계에서 3단계로 내려갔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같은 규칙에 포장 음식을 살 수 있다는 정도?
7주만에 처음으로 동네 카페에 커피를 사러갔다.
내 차례가 가까워오는데 내 뒤로 집근처 교도소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줄을 선다.
일하는 중? 점심시간은 소중하니까 먼저 주문하라고 양보했다.
나는 요즈음 일을 안 하니까, 아니 못 하니까.
그런데 내 커피를 받는데 카페 직원이 주문하지 않은 쵸코렛 브라우니를 주면서 그가 벌써 돈을 냈단다.
그럴 필요 없는데 ... 마음이 아주 따뜻해졌다.
만약 그가 내게 미리 물어봤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말.
No thanks! I'm sweet enough alre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