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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
놀라운 일 본문
어제 빨래를 널러 나갔다가 우리 코코가 한 곳을 사냥하는 자세로 쳐다보고 있기에 무엇인가 들여다 봤다.
아이고 작은 새가 잎새 사이에 숨어 있다.
자꾸 공격하려는 코코를 들어다 집에 넣고 문을 닫았다.
작은 새에게 날아가라고 했으나 날개를 다쳤는지 총총 뛰어서 내 손에서 도망은 가지만 날아가지는 않는다.
더 깊은 나뭇잎 사이로 들어갔기에 거기서 쉬어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덕분에 밖에서 놀았을 시간에 고양이들은 안에 갇혀 있었다.
10분즈음 지나서 새가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해서 나가 보았다.
새 한 마리가 멀리 있다가 내게 총총 뛰어온다.
아니 새라면 사람을 보면 멀리 도망을 가야지 얘는 한 3미터 거리에 있다가 내게 총총 다가오다니 ...
바로 공격받았던 그 새였다. 이제 괜찮다고 고맙다고 하는 듯했다.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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